[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댄서 가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SNL코리아 시즌2’ 녹화가 취소됐다.

17일 ‘SNL코리아’ 측은 “‘SNL 코리아2’의 금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19일(토) 예정이었던 8회 모니카, 아이키, 가비 편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SNL 코리아2’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다”라며 “금일 예정된 녹화에 앞서 전원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인이 양성 반응을 보여, 내부 대응 방침에 따라 금일 녹화 및 오는 2월 19일(토) 8회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또한 “현재 해당 호스트는 PCR 검사 실시 후 결과 대기 중”이라며 “앞으로도 ‘SNL 코리아2’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댄서 가비는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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