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아이브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첫 번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아이브는 15일 오후 유튜브 후즈팬TV를 통해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신인상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리더 유진은 “저희 아이브가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멤버 가을이 “신인상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상”이라며 “저희가 그 상의 주인공이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멤버 리즈는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받은 신인상을 직접 손에 쥘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라며 전했고, 이어 멤버 이서는 “한터뮤직어워즈도 2021년에 처음 탄생했다고 하는데 같은 데뷔 동기로서 더 뿌듯하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멤버 레이는 “이렇게 신인상을 받게 되니까 2021년이 더욱더 특별한 한 해인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멤버 원영은 “저희에게 특별한 2021년을 선물해 준 다이브(팬덤명) 너무 고맙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21 한터뮤직어워즈’의 신인상은 음반, 음원, 소셜, 미디어, 글로벌, 포털, 팬덤 등 여러 지표를 종합했을 때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아티스트(2021년 데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를 대표하는 신인 아티스트 두 그룹(남성, 여성)을 선정했다.
시상은 한터차트에서 집계한 케이팝 아티스트의 종합 점수에 후즈팬 앱에서 진행된 글로벌 투표 점수가 합산된 총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아이브는 음반 점수 35%, 음원 점수 10%, 소셜&포털 점수 5%, 방송&미디어점수 5%, 스타 점수 5%, 글로벌 점수 5%의 비율로 구성된 아티스트 종합 점수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2021년 12월 27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투표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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