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이주천이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매력적인 보컬 톤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주천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라며 “이주천이 다방면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이주천은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으로 방송에 첫 출연했다. 그는 ‘클리블랜드 훈남’으로 등장해TOP26(공동 12위)에 올랐으며 이후 ‘듀엣 가요제’에서 에일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특히, TV 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예선 무대로 영화 ‘라붐(1980)’ OST인 ‘Reality’를 선곡해 감미롭고 섬세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라붐오빠’, ‘윙크남’등의 수식어와 함께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본선 1차전 팀 미션에서 ‘대학부(이주천, 유용민, 김희석, 김성준)’ 내 맏형의 믿음직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휘파람’ 무대를 통해 연속 올하트를 이어갔다.
이처럼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주천이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와 함께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스토리앤플러스는 배우 김상우, 이정원, 정이헌, 걸그룹 더 씨야·파이브돌스 출신 실력파 아티스트 한서인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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