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에이티즈의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 멤버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이티즈 멤버 윤호, 산, 민기, 우영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공연 후 선발대로 귀국길에 올랐으며, 미국 출국 전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12일 한국에 도착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후 방역절차에 따라 진행한 PCR검사를 통해 14일 오후 멤버 산이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으며 윤호, 민기, 우영은 15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에이티즈 멤버 모두 2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한 상태이며 산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황”이라며 “팬 여러분께 심려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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