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이설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15일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 안방극장 할 것 없이 바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이설 배우는 자신만의 연기와 함께 똑바로 시청자들을 마주하는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설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설 배우가 이전에 다 펼쳐내지 못한 매력들을 마음껏 펼쳐내도록 배우와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며 든든한 지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다양한 플랫폼이 넘쳐나는 이 시기에 이설 배우가 드라마, 영화, 그리고 OT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앞으로 이설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배우 이설은 지난 2016년 박재범,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KBS2 ‘옥란면옥’, MBC ‘나쁜형사’,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카카오TV ‘아만자’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영화 ‘허스토리’, ‘두 개의 방’, ‘사자’, ‘판소리 복서’, ‘청산, 유수’, ‘비와 당신의 이야기’, ‘방법:재차의’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D.P.’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 출연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 연기로 주목받았다.
한편 저스트엔터에는 배우 윤계상, 김도윤, 정웅인, 신동미, 김주령, 김신록, 김상호, 서현우, 손은서, 길해연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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