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솔지가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솔지가 오는 25일 첫 미니 앨범 ‘First Letter’(퍼스트 레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첫 미니앨범 ‘First Letter’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으로 솔지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해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Pillow’와 ‘Have a good day’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앨범의 타이틀곡 ‘계절이 끝에서’는 솔지만의 깊은 감정선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1년 6개월 만에 본격 컴백하는 솔지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나의 소중한 보물함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 같이 설레임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하는 등 큰 애정을 드러냈다.
솔지는 지난 2006년 듀오 2NB 멤버로 데뷔해, 2012년 그룹 EXID 멤버로 재데뷔했다. 지난 2020년 첫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발매하는 음원마다 화제를 모아 이번 첫 미니 앨범 발매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Lette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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