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20년 1~11월 39세 이하 창업 문의가 전년도에 비해 26% 상승한 것을 통해 MZ세대의 창업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Z세대가 창업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카페 창업 시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한 요소로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잡는 메뉴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기존 상시 메뉴뿐 아니라 매 시즌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메뉴를 출시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계절적인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도록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매년 초 선보이는 딸기 신메뉴는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되면서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커피베이는 최근에 배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크로플, 에그번, 카야토스트 등 포장이 용이하면서 식사 대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들은 높은 객단가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어 가맹점주님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카페 창업 시 본사 메뉴 개발력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것은 물론, 그중에서도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메뉴의 유무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해 카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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