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2AM의 조권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조권이 오늘(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10일 조권은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와 즉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금일(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앞서 조권은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권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AM 단독 콘서트도 취소하게 됐다.
이와 관련 콘서트를 주최·주관한 문화창고와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출연 아티스트 조권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선제적 조치로 2월 12일(토)부터 2월 13일(일)까지 온·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2월 12일(토) 부터 2월 13일(일)까지 공연 예매자 분들께는 각 예매처 절차에 따라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되오니 참고 부탁드린다. 2am Concert 22 S/S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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