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영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10일 첫 경기를 펼친다.
‘팀 킴’은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이날 밤 9시 5분(한국시각) 캐나다 팀 제니퍼 존스와 대결한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에는 한국과 캐나다, 중국, 덴마크, 영국, 일본,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스위스, 스웨덴, 미국 등 10개 나라가 출전했다. 이들은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 팀이 오는 18일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팀 킴’은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이뤄져 있다.
김은정은 올림픽 목표는 4강 진출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