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유앤아이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 54분 기준 유앤아이는 27.18% 오른 917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유앤아이는 전날 전창훈 씨가 서울지방법원에 45억 91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3.93%에 해당된다.
해당 소송에 대해 2019년 유앤아이는 원고인 전창훈 교수가 대상 기술의 특허권 소멸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유앤아이가 기술료를 지급하고 있음에도 소멸에 따른 추가 손해배상을 주장하며 일방적인 소송가액을 산정하여 제기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33억 9000만 원 규모 소송가액으로 시작했으나 2020년에는 청구 금액을 48억 3000만원으로 변경하며 법적 분쟁이 이어져 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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