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10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10일 0시 기준 확진자 2,329명 발생(달서구576,북구489,수성구382,달성군252,동구247,남구137,서구115,중구69,타지역62)."라고 밝혔다.

이하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

금일 추가 확진자는 2,329명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 2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329명(지역감염 2,328,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50,259명(지역감염 49,664 해외유입 595)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8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4,076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695명입니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0.6%, 10대 16.1%, 20대 20.1%, 30대 14.2%, 40대 14.5%, 50대 11.8%, 60대 이상 12.7%입니다.

2월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입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52.8%로 위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34.2%, 감염병전담병원 69.2%, 생활치료센터 40.5%입니다.

2월 10일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531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7,899명입니다.

2월 9일 18시 기준 임시선별검사소 PCR검사 건수는 2,078건(국채보상공원 539건, 옛 두류정수장 689건, 대구스타디움 850명)이며, 2월 8일 검사자 중 395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PCR검사 우선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먼저 신속항원검사 시행 후 양성자에 한해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는 검사결과 확인용 대기시간을 감안하여 오전 검사는 12시, 오후는 16시까지 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 관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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