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4만9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기존 동시간대 최다치보다 9167명 많은 수치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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