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대 대선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8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리얼미터가 전날 발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4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38.1%로 집계됐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7.5%,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5%로 나타났다.
차기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윤 후보는 49%로, 이 후보는 40.8%로 집계됐다. 안 후보는 4.2%, 심 후보는 0.5%였다.
한편 이번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의향에 대해 94.4%가 ‘투표할 생각이다’(반드시 82.4%, 가급적 12.0%)라고 응답했으며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4.7%(전혀 2.4%, 별로 2.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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