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로보로보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3시 26분 기준 로보로보는 전 거래일 대비 6.62% 상승한 8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신성장동력 분야인 차량용 반도체와 로봇, 전장 등의 분야에서 인수합병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하만은 연간 매출 10조 400억 원, 영업이익 60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 9%, 영업이익 10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지난 2017년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한 이후 영업이익이 5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영업이익률도 5.9%를 기록하며 5%를 넘었다.
또 삼성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전장사업에서 속도를 내면서 추가 M&A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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