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SM C&C·SM Life Design이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 3분 기준 SM C&C는 30% 오른 4095원에, SM Life Design은 27.19%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CJ ENM이 넷마블 지분 절반을 매각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자금을 마련한다는 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설 연휴 기간 당시 CJ ENM은 이르면 이달 중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 주식 1872만주(넷마블 전체 주식의 21.78%)에서 절반을 매도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해당 매각 자금을 통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8.72%를 사들일 것이란 설이 제기됐다.
매수에 필요한 금액은 약 6000억~7000억원 수준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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