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캠핑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22 캠피크in수원’ 캠핑박람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시 품목은 ▲텐트, 취사도구, 캠핑 퍼니처 등의 캠핑·차박용품 ▲피크닉매트, 바스켓, 런치플레이트 등의 피크닉용품 ▲블랑킷, 스트링라이트, 디자인소품 등의 감성소품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유수의 캠핑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캠피크 페어는 한해의 캠핑 트렌드를 소개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마련된다.

캠피크 사무국 및 ㈜이에스기획이 주최·주관하며 2월 11일 금요일부터 2월 13일 일요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박람회 관계자는 “최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대중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됨에 따라 캠핑, 차박 등 캠핑 인구가 급증하고 관련 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2022 캠피크in수원 박람회는 다양한 캠핑용품과 캠핑카·레저차량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캠핑 문화 전시회로써 캠핑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손 세정제 배치, 전자출입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바탕한 안전한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과 더불어 캠핑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크고 작은 기업체들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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