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설 연휴 셋째날인 31일 대형마트 휴무일과 백화점 휴점일이 관심사다.
1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대형마트는 설 당일 휴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영업한다.
2월 1일에 영업하는 이마트 점포는 당일 오후 9시까지 단축영업하며, 2일부터는 모든 점포가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
백화점의 경우, 롯데백화점은 31일과 21일 휴점하며, 롯데아울렛은 설 당일 모두 문을 닫고, 롯데몰은 설 당일 휴점하는 산본점을 제외하고는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은 설 당일인 다음달 1일과 2일 휴점하며 하남점은 2월 1일에만 문을 닫는다. 강남점 등 10개 점포는 설 전날인 31일과 설 당일인 2월 1일 휴점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더현대서울, 판교점, 목동점 등 10개 점포는 31일과 2월 1일에 쉬고, 압구정본점과 신촌점 등 6개 점포는 2월 1∼2일 문을 닫는다. 현대아울렛 8개 점포는 2월 1일 하루만 쉰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무다. 이 밖에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점한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한편 점포별 휴점일은 지자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날 운영하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포별 휴무일은 각 회사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전국 점포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형마트 점포별로 다르지만 이마트, 이마트 트데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의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이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의 경우도 2주차, 4주차 일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며, 이외에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한다.
이마트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다이소는 점포별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코스트코는 1월31일은 오후 7시까지 영업하며, 설날당일인 2월1일 휴점이다. 2월2일은 정상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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