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0.5%p(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지난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 하겠느냐'고 묻자 응답자의 33.0%는 이 후보를, 32.5%는 윤 후보를 꼽았다.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직전 조사(10.7%)보다 1.3%포인트 줄어든 9.4%,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0.3% 늘어난 2.5%의 지지율을 보였다.
서던포스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는 전화 면접(무선 100%)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0.5%였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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