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8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7일 개최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NCT 도영, 스테이씨 시은, 재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수상식에서 BTS는 올해의 가수(피지컬 앨범부문) 3분기를 비롯해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부문) 5월, 7월, 9월까지 3관왕, 올해의 롱런 음원상,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올해의 소셜 핫스타상,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까지 8개의 트로피를 받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BTS는 영상을 통해 “아미 여러분 덕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 모두 2022년에는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지난해 뛰어난 활약을 보인 노래와 가수, 음악업계 종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온라인 음원사이트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집계, 앨범 판매량에 따라 수상자를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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