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대구웨딩컴퍼니가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오는 2월 5~6일까지 컬러풀대구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컬러풀대구 웨딩박람회는 신상 웨딩드레스 컬렉션을 구경할 수 있으며 체험 및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웨딩홀을 계약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모바일 청첩장, 부대비용 할인, 주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스드메까지 계약한 경우 소형 가전제품을 함께 증정한다.

화보 전시, 허니문 박람회 등의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디아몽, 로즈로사, 효제브라이덜 등의 다양한 웨딩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다양한 웨딩 업체의 상담 가운데 슈즈드블랑 슈즈와 코사지 증정 및 2부 드레스 대여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통해 시간별 입장으로 인원을 조절한다.

또한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체온 측정을 진행하며 열감지 카메라가 행사장을 모니터링한다.

대구웨딩컴퍼니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들이 박람회를 통해 여러 웨딩 정보를 알아보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며 “신상 웨딩드레스 컬렉션과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박람회에 참여해 많은 혜택을 받아 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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