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사조동아원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2분 기준 사조동아원은 3.21%(35원) 상승한 1125원에 거래중이다.
충남 천안과 전북 정읍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면서 관련주인 사조동아원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만여 마리를 키우는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의 의심 개체에 대한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전북도는 26일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조동아원은 원맥을 가공해 판매하는 제분사업부문과 가축 및 양식어류의 사료를 판매하는 생물자원사업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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