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엄인영 ㈜나로드니 대표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청사 7층 소강당에서 사단법인 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남동구청이 주최하는 신년하례식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이강호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이 직접 수여했다.

엄인영 ㈜나로드니 대표는 사단법인 남동구경영인연합회 회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남동구청에서는 지난해 11월 2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기부자 헌액식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써포트 그룹으로 등재됐다. 

엄인영 대표는 “㈜나로드니는 21년도 폐가죽 재생 IP기술을 기반으로 ‘버려지는 것에 추억과 시간을 담는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했으며 또한 ㈜나로드니는 21년도 환경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았다. 

엄인영 ㈜나로드니 대표는“이를 토대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2월에는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기탁했다”라고 사회공헌 사례를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이러한 활동들이 높게 평가받아 감사하게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인영(주)나로드니 대표는 환경부 소속 환경교육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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