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커피베이(대표 백진성)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기획됐다. 조기 지급 대상은 커피베이의 전 협력사로, 기존 31일에 지급해야 할 대금을 7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커피베이는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했으며, 최근에는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환경 보호와 윤리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그 공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착한 프랜차이즈를 수상했으며, 더불어 지원 업체 중 우수한 3개의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우수상생 모델 프랜차이즈’로도 선정됐다.
백진성 커피베이의 대표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은 물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