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사조동아원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사조동아원은 10.68%(110원) 상승한 1140원에 거래중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생해 사료 관련주인 사조동아원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화성 지역의 산란계 2개 농장에서 AI 의심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올 겨울철 중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23·24번째로 해당 농장에는 각각 산란계 19만 마리, 23만 7000마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농장 반경 500m 이내에 사육 중인 가금류는 25만 5000마리다.
한편, 사조동아원은 원맥을 가공해 판매하는 제분사업부문과 가축 및 양식어류의 사료를 판매하는 생물자원사업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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