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오토앤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3분 기준 오토앤은 29.82%(3400원) 상승한 1만 4800원에 거래중이다.
오토앤이 신규상장 기대감에 연일 상한가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토앤은 지난 2008년 현대차그룹의 사내벤처로 설립돼 2012년 분할한 자동차용품 전문 플랫폼 업체다.
앞서 오토앤은 지난 5∼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희망밴드(4200원∼48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수요예측은 국내외 기관 1768곳이 참여해 1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시행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2395.63대 1을 나타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4조 5670억 원이다.
한편, 오토앤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특화 이커머스 플랫폼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서비스를 완성차에 연결하는 A2B 플랫폼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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