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251명이 추가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2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4836명보다 415명 상승한 수치다.

1주일 전 지난 13일 같은 시간 3506명보다는 1745명 늘어났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3059명, 비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이 2192명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1290명, 경기 1351명, 인천 418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66명 광주 359명, 경북 226명, 충남 214명, 부산 184명, 전남 160명, 충북 140명, 경남 139명, 전북 118명, 강원 111명, 대전 94명, 울산 70명, 제주 7명, 세종 4명 확진됐다.

호남권에서는 이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5805명으로 전날 대비 1733명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이에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을 안팎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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