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일반 청약 마지막 날인 19일 114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았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증권사 7곳을 통해 모인 청약 증거금은 약 114조600억원으로 집계됐다.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의 최종 통합 경쟁률은 87.65대1이다.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면 대표주관사인 KB증권(486만9692주 청약)은 67.31대1이다.
균등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신증권으로, 1.75주이다. 이어 하이투자증권(1.68주), 신영증권(1.58주), 신한금융투자(1.38주), KB증권(1.18주), 하나금융투자(1.12주), 미래에셋증권(0.27주) 순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된다. 공모가는 30만원이며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60만원으로 결정되고 상한가로 가는 '따상'에 성공하면 상장일 주가는 최고 78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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