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2AM이 9년 만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2AM 측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2am Concert 22 S/S’ 개최 소식을 전하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안에는 온통 초록빛 식물과 꽃으로 뒤덮인 시계가 2시(2AM)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콘서트는 2AM이 지난 2013년 ‘녹턴(NOCTURNE) : 야상곡’ 이후 약 9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이다. 2AM 멤버들은 해당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서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팬들에게는 초콜릿처럼 달콤한 선물이 될 전망.
2AM은 지난해 11월 7년 만의 완전체 앨범 ‘Ballad 21 F/W’을 발매하면서 팬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다.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를 통해 변함없는 보컬 파워를 입증한 2AM은 지난 11일 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의 협업 음원 ‘1초 1분 1시간’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2AM의 단독 콘서트 ‘2am Concert 22 S/S’는 2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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