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양지비상에듀 남자기숙학원에서는 바른 수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학습뿐만 아니라 생활공간이 분리된 공간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남자기숙학원 자체 내 교육관과 생활관이 분리된 환경에서 집중력을 분산시키지 않고 스트레스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숙사는 2, 4인실을 제공하며 냉난방이 갖춰진 각 숙소에는 화장실, 샤워장 시설을 제공한다. 4인실은 2인실보다 3배의 크기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 2회 각 숙소에 비치된 세탁 바구니에 담아 아침 점호 후 내어놓으면 세탁 및 건조와 정리 과정까지 받아볼 수 있다.
남학생에게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중요한 만큼 체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잔디축구장, 우레탄 농구장, 헬스장 등의 체육활동 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강사 인솔하에 지정 병원 외래 진료를 받아 건강 관리하고 있다.
학습 환경에도 쾌적함과 집중력을 고려한 강의실과 220석 규모의 지정좌석제 독서실도 마련돼 있다. 강의실에는 한 반에 30명 내외의 학생들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는 실시간으로 CCTV를 통해 자녀와 소통할 수 있으며 일일 영단어 테스트결과, 주말평가 결과, 모의고사 성적 결과 등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팖 시스템'을 도입해 이성 교제 차단 및 수학 집중 수업뿐만 아니라 대입에 필요한 컨설팅, 당일 학습한 내용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일대일 질의응답을 가지며 개인별 맞춤 학습 전략을 제시하고 생활 계획 관리, 학습 계획수립부터 주간학습계획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관리가 이어진다.
한편 양지비상에듀는 2023학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정규반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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