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학교장 유성식)이 급성장하고 있는 자동차정비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자동차기능사 국비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 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등 전액 국비 무료지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15세 이상의 취업희망자를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교육 후 취업희망자 등으로 자동차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의 자체 취업 연계시스템을 통해 취업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전 지방 자동차정비 기능경기대회 금상과 은상, 우수상 등 입상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대전시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취업 지원 및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 거주자를 위해 별도 생활관을 운영해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미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300만대를 돌파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또한 2025년에 25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정비 전문인력의 수요 또한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대비해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훈련 및 취업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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