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3명이다.
구별로는 동구 11, 중구 2, 서구 19, 유성구 16, 대덕구 5 등이다.
전날 대전의 대학생들이 단체 수련모임(MT)을 갔다가 무더기 확진 판정 받았다.
시에 따르면 동구에 있는 한 대학 같은 학과생 5명이 12일 확진된 데 이어 13일 15명이 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을 포함해 이 학과 학생 30명은 지난 9∼11일 보령으로 MT를 다녀왔다.
방역 당국은 이들 대학생이 사적 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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