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JTBC 파일럿 예능 ‘톡파원 25시’가 MC진을 확정했다.
오는 2월 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 측은 방송을 진행할 MC로 전현무·김숙·양세찬·이찬원을 발탁했다.
해당 방송은 코로나19로 해외 소식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유명가수전’, ‘히든싱어6’,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찰떡콤비’ 등을 연출한 홍상훈 PD가 연출을 맡는다.
톡파원들은 각 나라의 위드 코로나 정책, 재테크 방법, K-문화의 인기도 등 매주 화제가 되는 세계 소식부터 여행과 쇼핑에 목마른 시청자들의 요청을 대신해 맞춤형 영상을 보내올 예정이다. 톡파원들의 생생한 여행 영상과 직접 발로 뛰어 구매해 스튜디오로 보내온 물건들의 언박싱 코너도 마련돼 있다.
MC로 발탁된 전현무·김숙·양세찬·이찬원은 톡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함께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를 나누게 된다. 재치 있는 말솜씨와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겸비한 전현무와 김숙, 다수의 공개 코미디와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 양세찬, 인기 트로트 가수 겸 MC로 활약하며 재능을 발산하는 이찬원이 어떤 식으로 호흡을 맞추며 방송을 이끌어갈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JTBC 파일럿 예능 ‘톡파원 25시’는 오는 2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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