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호구들의 비밀과외 시즌1'에 이용진이 합류한다.
지난해 11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당시 중고차와 불륜이라는 주제로 업계의 파장을 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정규로 돌아오는 만큼 더욱 강력한 주제들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호구의 모습을 보여준 김용만과 깐깐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 김숙은 시즌1도 함께한다.
이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의 이용진, 모델테이너 이현이가 ‘신입 호구’로 합류한다.
개그계에서 나름의 브레인 면모를 과시했던 이용진은 날카롭고 깐깐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항의를 잘 못 하는 성격’이라며 첫 촬영에서 다방면에서 크고 작게 호구 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뉴호구로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경제학과를 졸업한 ‘만렙 주부’ 이현이는 창업을 하며 몇 천 만원이 넘는 호구를 당했다며, 급이 다른 넘사벽 에피소드를 털어놔 ‘여자 김용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호구 완전체’를 완성한 어른들의 은밀한 수업 ‘호구들의 비밀과외 시즌1’은 이달 29일 밤 8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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