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의 서정점이 보육원에 치킨을 후원하는 주문에 할인을 제공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미티에 배달의민족 치킨집의 리뷰와 사장의 댓글이 올라왔다.

글은 "보육원 개인 후원을 하려, 일찍 연락드렸음에도 2시까지 30마리 깨끗한 기름에 맛있게 해주셔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좋은 일 하신다고 끝자리 6만 원 정도를 할인해 주셨다”고 올라왔다.

해당 치킨집은 티바두마리치킨 서정점이다.

지난해 10월 말 오픈한 가맹점이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훈훈해지는 사연이다.’ ‘저 가게 돈쭐내러 가야겠다.’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데, 사장님 대단하다.’ 등의 칭찬을 보내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공정거래위원회 및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인증한 2021년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가맹점 지원 및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는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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