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스마트인재개발원은 ‘K-Digital Training’ 사업인 ‘지능형 IoT, 빅데이터(BigData),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자과정 교육’이 스마트인재개발원 본점인 광주 동구 충장점 강의장에서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K-Digital Training’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앞으로 디지털·신기술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지원 훈련 과정이다.

이번 1월 개강한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개발자과정은 지원자 경쟁률이 2.5:1에 다다르며 유사 과정인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개발자과정을 추가로 개강하는 등 2022년의 시작인 1월에도 스마트인재개발원 교육과정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6월까지 5개월간 총 약 900시간을 교육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의 모든 훈련 과정은 훈련비를 전액 지원하는 과정으로, 산업체가 요구한 훈련 과정 커리큘럼과 실무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수 IT 기업과의 협약으로 높은 취업 연계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1년도에만 'K-Digital Training'과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28개 과정에서 마감 시까지 지원한 인원은 총 약1,300여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650명이 선정돼, 평균 경쟁률 2:1로 2021년 한 해 모집률 200%를 달성했으며 평균 취업률은 82%를 달성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도 1월 첫 과정에 이어 약 30개 과정을 추가로 개강할 예정이며 현재 2월 과정 모집과 3월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방문 또는 유선상으로 상담을 받거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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