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다스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다스코는 12.78%(630원) 상승한 5560원에 거래중이다.
다스코가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다스코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억 4,534만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1,011억 677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5% 증가했으며 지배지분 순이익도 2억 8,298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다스코는 지난해 12월 2일 미래도시건설과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소음저감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195억5470만원이며 2020년 매출 대비 8.7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다스코는 도로안전시설물, 건축자재 등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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