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아이들에게 동요도 불러주고, 동화도 읽어주고, 잠도 재워주는 만능스토리텔러 요미몬2가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 2배 이상 늘어난 배터리 용량, 한층 귀여워진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요미몬 베이비오디오’라는 이름으로 새로 출시된 해당 제품은 최신동요와 이솝우화, 세계명작동화, 위인전 등 총 1073편의 콘텐츠가 탑재됐다.
또한 3세 미만 영유아가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는 KC어린이안전인증을 통과했으며, 아이들 수면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LED 조명,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무선 리모콘을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스토리텔러 기능을 갖춘 애착인형 느낌의 요미몬2가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육아맘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이유를 새로운 형태의 교육용 장난감이라는 점 외에도 750편이라는 방대한 영유아 콘텐츠에 있었다고 보고, 후속 모델에는 더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넣을 수 있도록 힘썼다고 밝혔다.
영유아교구 전문브랜드인 요미몬은 아이들 성장발달완구와 어린이 교육용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판매하는 브랜드로, 사운드북과 유아포스터가 결합한 유아용교재 ‘요미몬빅북’과 스피커가 내장된 학습벽보 ‘요미몬 사운드차트’ 등 기존 시장에 없는 새로운 형태의 영유아 교육용 제품들을 선보여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고객만족도 브랜드대상 등 다양한 수상을 한 바 있다.
요미몬 베이비오디오는 설시즌 성수기에 맞춰 지난 4일부터 온라인 판매가 진행됐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설날 선물로 좋은 아이템이 될 듯하다.
한편 요미몬에서는 연령대가 좀 더 높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홈스쿨링 전용 키즈탭 ‘요미몬 키즈탭’을 다가오는 20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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