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돌싱글즈2’의 출연자 이덕연이 가수라는 사실을 숨기고 홍보성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이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방송이 나가고 지금까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많은 관심에 너무도 놀랬고, 제가 하는 취미들이 이러한 논란이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덕연은 “힘든 시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제 버팀목이었고, 그렇게 해 오면서 버틸 수 있었던 제 지난날들이었다”라며 “저 또한 다른 출연진들과 같이 진심으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출연진들 또한 그렇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좋은 말씀들과 부정적인 말씀들 다 저에게 도움 되는 말씀들이었고. 정말 잘 새겨들었다”라며 “분명 저에게 필요한 말씀들이었고 방송에서의 저를 보면서도 그 말씀들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 알 수 있었다. 많은 조언과 관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너무 심한 말씀들은 태성이가 볼 수도 있으니 되도록 안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꼭 부탁드린다”라며 “그럼에도 저희 출연진들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린다. 한 분 한 분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덕연은 “이번 주 일요일 9시 20분 ‘스폐셜 방송’에선 저희를 더욱더 알 수 있게 되는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다”라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돌싱글즈2’는 오는 9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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