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경남스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 40분 기준 경남스틸은 15.36%(800원) 상승한 6010원에 거래중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교체론이 거론되면서 홍준표 관련주인 경남스틸이 반사이익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홍준표의 정치 플랫폼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3일 한 지지자가 "대선에서 윤 후보가 패배하면, 윤의 정치인생이 끝날까, 아니면 계속 이어질까"의 질문에 홍준표는 "당 해산"이라고 답변했다.
또 "만약 윤 후보가 자리에서 내려온다면 국민의힘 후보가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지지자의 질문에 "대답 불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남스틸은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 재임 당시 홍준표와 많은 행사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는 이유로 홍준표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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