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골프왕2' 최정윤, 명세빈, 류진, 오대환이 출연한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2'는 김국진·김미현,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매회 게스트들과 골프 대결을 펼치는 방송이다.
3일 밤 10시 방송되는 '골프왕2' 12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PGA투어 우승자 최경주의 제자 최정윤을 비롯해 명세빈, 류진, 오대환이 출연해 새해맞이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 첫 출연하는 최정윤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구력이 32년 차라고 밝히며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여기에 그는 중학교 시절 골프 스승이 대한민국 최초 PGA 투어 우승자이자 '코리안 탱크'인 최경주이며, 당시 골프 프로를 준비했다고 전해 실력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첫 출연 당시 골프 에이스로 인정받는가 하면 '내숭 골퍼'라는 별명을 얻은 명세빈의 반전 실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방송에서는 새해를 맞아 신년 운세를 봐주기 위해 개그우먼 한윤서가 출연한다. 그는 신년 운세부터 주식 운세까지 볼 수 있다며 "실제로 김준호 씨도 주식 운을 본 적 있다. 몇 달 뒤에 고맙다고 전화도 받았다"라고 자신감을 표한다.
한윤서는 '골프왕2' 막내 민호의 운세를 점치며 "인기가 너무 많다. 많은 사람이 구애하는 카드"라고 설명해 민호의 2022년 연애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골프왕2' 제작진은 "2022년 새해를 맞아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 등 골프왕 멤버들의 새해 운세가 예상치 못한 충격을 가져온다"며 "여기에 골프왕 멤버들과 최경주의 제자 최정윤,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 명세빈, 류진, 오대환 간의 역대급 골프 대결 현장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새해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왕은 매 방송마다 골프장 촬영지, 촬영 장소, 골프장 위치 어디, 출연진 나이, 프로필 등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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