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3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761명이 추가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7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2965명보다 204명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 지난달 27일 같은 시간 3543명보다는 782명 감소했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1874명, 비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이 887명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이 887명, 경기 816명, 인천 171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0명, 충남·경남 각 101명, 대구 76명, 강원 60명, 경북 59명, 광주 57명, 전북 54명, 충북 53명, 울산·전남 각 34명, 대전 19명, 제주 16명, 세종 4명이 확진됐다.
신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이날 0시 기준 111명이 추가돼 누적 1318명이 됐다.
이에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을 안팎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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