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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특송 NFT 완판, NFT 열풍이 영화계에도 이어지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의 NFT가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3일 투자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선판매 된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의 NFT 선판매 수량 1,000개가 1초 만에 품절된 가운데 지난 2일 진행된 메인 거래까지 총 3,000여 개 수량이 공개와 동시에 판매 완료됐다.

 

기존 '소장'의 의미로 발행된 영화의 NFT와는 달리 '특송'의 NFT는 예술적인 가치와 함께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차별점으로 작용했다.

 

NEW는 한국 영화 최초의 제너러티브 NFT화를 추진, 메타버스 전시회를 통한 메인 예고편 상영 등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IP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NFT부터 메타버스 관련 비즈니스까지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엔진비주얼웨이브, 아레나캐스트 등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합종연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특송' NFT 발행과 세일즈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자산으로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미래 산업 분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외 커뮤니티,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IP 가치 상승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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