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강남유나이티드병원(병원장 최동일, 채수민)이 지난 28일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개최된 '2021 노인의료나눔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노인의료나눔서비스대상'은 보건복지부 수행기관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조선일보가 후원한다. 또한, 노인의료나눔서비스대상 조직위원회가 83여개의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노인의료나눔서비스대상 시상은 만 60세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한 의료기관, 협력 단체, 개인 등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이를 지역 사회에 알리고자 실시해왔다.
강남유나이티드병원 최동일·채수민 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이 개선되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남유나이티드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의료비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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