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주)에이스엔지니어링(이하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올해 ‘2021 고객만족 브랜드대상’에 이어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까지 산업(에너지 저장 장치) 부문으로 연속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에이스엔지니어링은 1981년 설립 이래 일반 컨테이너부터 특수 컨테이너까지 각종 산업군의 컨테이너를 전문적으로 설계, 제조해온 기업이다. 컨테이너 분야에서 제조 기술 국내 도입 및 제3국으로의 이전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

연속 수상 원동력으로 국가와 지역, 고객별 수요에 따른 ESS 토탈 솔루션을 통한 국제 규정에 부합하는 고품질, 고안전성의 ESS 컨테이너가 꼽힌다. 글로벌 ESS 컨테이너 시장의 안정화를 선도한 에이스엔지니어링은 보다 세분화, 다양화되는 고객 수요에 따른 ESS 컨테이너 제품의 다각화를 위한 지속적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백신 운송용 -70℃ 컨테이너,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선박 육상 전원 케이블 접속 장치 등의 개발 성과를 기록했으며, 국내 수출기업과 국적선사의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악화 현상을 안정시키기 위한 한국형 ISO 컨테이너 재생산에 돌입하며 국내 업계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제44회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에 이어 ‘2021년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경영혁신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유대연 에이스엔지니어링 대표는 “주력인 에너지 저장 장치 부문에서 올해 2관왕에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ESS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한국형 ESS 생산에 각고의 노력을 다해 세계적인 ESS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2021 고객만족 브랜드대상’과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는 각 분야의 고객 만족도 높은 브랜드를 공표하고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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