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자신을 잘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균형 있는 몸을 만드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반면, 운동과 자기 관리만으로 미흡한 부분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얼굴형이다.
얼굴형은 개인의 노력으로 쉽게 바꿀 수 없기에 피부과 시술을 고려하곤 한다. 이때 대표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이 보톡스다. 2020년 한해 국내시장 규모는 1,520억 원을 기록했고, 이는 250만 번 이상 시술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러한 시장의 규모가 큰 이유는 다수의 사람이 진행해서도 있지만 이미 시술을 받은 사람이 여러 번 반복적으로 받기 때문이다.
해당 방법은 성형수술과 비교해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지만 내성이 생긴다는 특징이 있다. 한번 내성이 생기면 더 많은 양을 주입하고도 효과가 점차 미비해져 반복될수록 시술 주기가 짧아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때는 제오민보톡스를 활용해 개선을 도모하곤 한다. 해당 방법의 경우 내성이 생기는 주된 원인인 복합 단백질을 포함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피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저렴한 비용에 시술을 진행하는 곳도 있지만, 자신의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담당 의료진과 꼼꼼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도움말 : 강정하 설레임피부과 대표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