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1%(800원) 상승한 8만 7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이후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1일 1.30% 상승한 이후 22일 1.66%, 23일 0.6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최고가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8만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8월 10일(8만2400원) 이후 처음이며 종가 기준으로 8만원을 넘을 경우, 지난 8월 10일 8만200원 이후로 4개월 만이다.
최근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디램(DRAM) 가격 반등 등으로 삼성전자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서버 수요가 크게 확대돼 디램(DRAM)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