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대치동재수학원 대치원투원은 2023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전 범위에 해당하는 기초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수능준비반’의 사전예약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수능준비반은 오는 1월 3일 1차, 1월 10일 2차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각각 6주, 5주 과정의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집정원은 30명으로 소수정예 운영을 위해 학급별 10명 내외의 3개 반이 편성될 예정이다.
수능준비반의 목표는 국영수 필수과목의 기초개념을 학습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으로 2월 6일 시작되는 대입정규반에 대비하게 된다. 입소 당일 레벨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개별 시간표를 수립하게 되며 메가스터디와 EBS 출신 강사진이 정규수업을 지도한다.
먼저 매일 아침조회를 통해 당일 학습내용과 건강상태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정규수업에 임하게 된다. 수업은 각 주차 별다른 학습내용을 제시해 일주일 단위로 수능 전 범위에 해당하는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오전·오후 수업이 종료된 뒤 바로 테스트를 실시해 취약점 분석 및 개선시간을 가진다.
정규수업의 이해도가 낮은 학생은 담당과목 강사진과 일대일 코칭 수업을 통해 당일 배운 학습내용을 복습할 수 있으며 최종 질의응답 후 학습을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자 수능준비반에서는 입시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유·불리, 장점에 적합한 합격전략 수립을 돕고 입시자료, 모집 전형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김대명 부원장은 “본격적인 수능 공부 시작 전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수능준비반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수능준비반은 소수정예로 운영돼 모든 학생이 강사진의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실력에 따라 개별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니 효율적인 입시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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