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인재 양성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는 EASA part 66 항공정비사 기본 자격증 시험 진행한다고 밝혔다.

EASA는 유럽 항공 안전기구에서 발급하는 유럽 항공정비사 면허증으로 영향력이 좋고 소장 가치가 높은 면허증으로 손꼽히고 있다.

본 EASA 자격증은 시험 응시를 위해 직접 해외에 방문하는 등 취득에 있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이에 한국에어텍은 EASA part 66 항공정비사 기본 자격증 시험을 2022년 2월 12일부터 2022년 2월 19일까지 본교에서 진행할 예정임을 밝히며 해외에 방문하지 않고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발표했다.

또한 ㈜플라잉웨일에비에이션과의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항공정비 자격 취득 지원,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어텍은 김포공항 내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다수의 실제 항공기와 항공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