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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한예진 음향계열, EBS ‘자이언트 펭’ 녹음 현장 체험학습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음향계열은 지난 15일 EBS에 방문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폴리사운드 테크닉 수업의 일환으로 음향계열 이용문교수의 감독 아래 촬영장과 녹음실을 방문하고, TV와 라디오 등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부조정실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주조정실에서 TV로 송출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현재 한·예·진 음향계열에서 폴리사운드 테크닉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용문교수는 한국PD대상 음향부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업에서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폴리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재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영상에 필요한 소리를 녹음하고 편집하는 기술과 Pro Tools를 활용한 사운드 디자인에 대해 배워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상황과 분위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영상음향전공 권용수학생은 “평상 시 TV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영상, 음향 장비들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장비들을 다루는 현장 스태프들의 프로페셔녈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 나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었다.

 

지금 해 나가고 있는 수업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고 나도 이런 현장에서 일 하고 싶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예·진 음향계열은 공연/무대음향, 믹싱/레코딩, 방송/영상음향 전공으로 이루어져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사 취업을 희망하는 방송·영상 음향전공학생들에게 매년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실무 교육 중심으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음향, 엔터테인먼트, 영상제작, 실용음악, 영상시각디자인계열, 뷰티디자인 등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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