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송원산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송원산업은 8.31%(1700원) 상승한 2만 2150원에 거래중이다.

송원산업은 폴리머 안정제 화학제품 제조, 가공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PVC안정제, 가소제, 고흡수성수지, 폴리우레탄 등 합성수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송원산업은 반도체용 화학물질 생산능력 확장을 선언, 반도체용 화학 물질 생산력 확장 투자를 통해 반도체 생산용 고급 특수 화합물과 원자재 생산을 늘리고 제품군을 확장 및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한국의 연간 누계 수출액은 종전 수출 최대 실적인 2018년의 6049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도체 관련주로 묶인 송원산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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